임마누엘 소식지 2026년 5월 15일 제5호

이번 여름,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그 작은 가족에게 이번 휴가는 조용한 실망으로 남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각자 무엇을 기대했는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단 한 사람도 진정으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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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다음 해, 그들은 여름 휴가에 기대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기 위해 함께 둘러앉았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말하지 않고는 타인이 알 리가 없습니다. 테이블을 돌아가며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여름 휴가가 너희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니?”

아이들은 재빨리 대답했습니다. “수영을 많이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요.” 아빠는 요리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저녁 산책을 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엄마가 말했습니다. “나는 그저 늦잠을 좀 자고 책 읽을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대화를 나누며 여름 휴가가 더 이상 그리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예약한 작은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세워둔 계획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침마다 엄마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지붕이 있는 테라스로 나가 가능한 한 조용히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엄마가 조금 더 잠을 자는 동안 해변으로 내려갔습니다.

가족들이 12시쯤 돌아왔을 때, 잠에서 깬 엄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모두가 함께 다시 해변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녁에 아빠는 산책을 나갔습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가족과 함께 였습니다.

그 일주일 동안, 사실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거창한 모험도, 완벽한 사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만족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런 부분에서 서로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거창한 것이 필요하다고 믿지만, 사실은 늦잠이나 아이스크림, 책과 함께하는 시간, 혹은 며칠 간 요리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들이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름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일은 아마도 자신과 타인에게 이렇게 물으며 마주 앉는 일일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때때로 우리의 갈망은 실제로 충분히 실현 가능합니다.

샬론 호글룬드
스웨덴어 그룹 목사

3 x 민주주의

올 봄, 세 번의 수요일에 걸쳐 다가오는 9월 선거와 관련된 주제로 테마가 있는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대화 2.0

임마누엘 교회는 2000년대 초반,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 관리 및 치료 센터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이 활동은 10여 년 넘게 이어지다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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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상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임마누엘 대화’를 디아코니아 사역의 일환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 살펴보기 위해,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 활동은 목사나 디아코니아 사역자(봉사자)와 나누는 영적 돌봄 상담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과 고뇌, 우울감과 우울증, 스트레스와 번아웃(탈진)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도움받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보완적인 서비스입니다.

10세 이상의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청년, 그리고 부모님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지만, 그 외에도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누구나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거나 상담 예약을 원하시면, 마그렛 요세프손(디아코니아 사역자 및 공인 보건·의료 전문 상담사)에게 이메일(margret.josefsson@immanuelskyrkan.se)로 문의해 주십시오.

‘임마누엘 공동체의 날’ 사진들을 확인해 보세요!

2027-2029 교회 사역 계획 제안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될 새로운 중장기 사역 계획 수립 작업이 현재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번 사역 계획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총괄 목표들을 바탕으로 하되, 이번에는 이를 더욱 구체적인 ‘전략적 지향 목표’로 설정하여 향후 모든 교회 활동의 든든한 기초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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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된 목표들을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하고 실천할지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은 실무자 그룹에서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안은 실효성을 높이고 온 성도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검토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립 과정은 이사회 내 사역위원회(요한 살렌, 린다 에네, 올라 빌링에르, 박주성)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담임 목사 및 사역국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담아냈습니다.

최종 목표안은 각 위원회 책임자들과 세 예배 공동체를 담당하는 에스더 카젠, 휴 도일, 이건미 목사 등 주요 사역자들과 함께 면밀히 다듬어 완성되었습니다. 본 계획안은 5월 31일 성도님들께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당일 예배 전후로 성도님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입니다. 새로운 사역 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은 6월 14일 공동의회에서 이루어집니다.

/사역 위원회

아동복 나눔 안내

5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우리 교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위해 아동복 나눔 행사를 진행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봄·여름 의류나 신발이 있다면 교회로 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문의 사항이 있거나 행사를 돕고 싶으신 분은 디아코니아 사역자 프리다 프리촌(frida.fritzon@immanuelskyrkan.se)에게 연락해 주세요.

고마워요, 스테파니!

임마누엘 교회에서 23년 동안 헌신해 온 스테파니(Stephanie)를 축복하며 작별 인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스테파니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품고 서비스와 행정 분야에서 성실히 봉사해 왔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그녀는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끌었으며, 그들이 교회 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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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는 바쁜 업무 중에도 다른 이들을 살피는 눈을 잃지 않았습니다. 큰 인내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돌볼 방법을 찾아내곤 했습니다. 모두에게 사랑 받았던 그녀는 우리의 소중한 자매이자 친구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 세월 임마누엘 교회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이들에게 그녀는 신실하고 귀한 동료였습니다.

스테파니의 빈자리가 몹시 그립겠지만, 우리는 그녀가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맞이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 스테파니를 새로운 여정으로 인도하시고 이끄실 때, 그분의 풍성한 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빛이 그녀의 발에 등불이 되고, 그 길에 빛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김지현

진희 포르네헤드

새로운 동료를 소개합니다!

임마누엘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두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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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 한국어 그룹 행정 담당. 김지현 님은 한국에서 태어나 수년 전부터 스톡홀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예술 및 미술사 분야의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임마누엘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 등으로 활발히 봉사해 왔습니다. 김지현 님은5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진희 포르네헤드 – 영어 그룹 행정 담당. 진희 포르네헤드 님 역시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에서 공부하고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교회 카페(Kaffestugan)에서 추가 인력으로 근무했기에 이미 많은 분에게 친숙할 것입니다. 교회 업무 외에도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희 님은 5월 1일부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5월 24일 성령강림주일에는 임마누엘 연합예배로 드립니다.


스웨덴어 예배 오전 11시, Kyrksalen

10시 45분 잔잔한 음악으로 예배가 시작됩니다.
Facebook, 교회 홈페이지 그리고 YouTube. 로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 후에는 교회 광장에서 다과(fika)를 나눕니다. 환영합니다!

한국어 예배 오전 11시, Waldenströmsalen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 주일 3-18세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 주일학교가 운영됩니다.
예배 후에는 예배 장소에서 다과(fika)를 나눕니다. 환영합니다!

국제 (영어) 예배 오전 11시, Congressen

홈페이지유튜브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 주일 3-14세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주일학교가 운영됩니다.
예배 후에는 다과(Fika)를 나눕니다. 환영합니다!

김성훈
Hannah Skoog
Claes-Johan Roempke
Noa Nobuoka
Elsa Nobuoka
Lidia Simon Tekie
Ann-Sofie Rohdin
Linda Näkne
Hampus Skoug
Niklas Gyllgård
Jude Musuuza


Annika Schyllander 60 år 12 maj
Per Jonsson 60 år 12 maj
Thomas Nilsson 70 år 12 maj
Åke Norander 85 år 12 maj
Maria Rödholm 70 år 14 maj
Maj-Britt Fangel-Selén 100 år 22 maj
Madina Muyinda Brawer 65 år 25 maj
Åsa Mattson 80 år 26 maj
박인석 80세, 5월 28
Ove Andersson 85 år 30 maj
Jan-Erik Ottosson 75 år 31 maj
Greta Daniels 101 år 2 juni
Hans Waldner 60 år 3 juni
Katarina Sundstén Lindström 65 år 7 juni
Agneta Dandanell Selander 70 år 8 juni


Jakob Melkstam
* 28 april 1977
† 8 maj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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